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여자친구 목에 걸린 메달…러시아 단복 커플룩’

입력 2014-02-11 1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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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 명 빅토르 안) 동메달 인증샷이 화제다.

안현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2분15초06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안현수는 코치들과 얼싸 안고 기쁨을 나눈 후 러시아 국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며 관중들의 환호에 답했다.

이어 안현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주 기쁜 날이다. 러시아의 모든 도움과 지원, 그리고 응원에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동메달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현수와 여자친구 우나리 씨가 함께 러시아 대표팀 단복 차림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안현수 동메달은 우나리 씨 목에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러시아 단복 커플룩”,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수고 했어요”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메달은 여자친구 목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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