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소치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입력 2014-02-12 0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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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강호동’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소치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방송인 김성주와 강호동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중계 대결을 펼쳐 화제다.

김성주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호동이 형과 중계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세상에나. 서울도 아니고 소치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성주는 MBC 중계석에 앉아 긴장된 표정으로 중계 준비를 하고 있다. 김성주 뒤편의 KBS 중계석에는 진지한 표정의 강호동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강호동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팀과 함께 소치를 찾았다. 그는 특별 해설위원으로 KBS 중계단에 합류해 지난 10일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과 11일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해설에 나선 바 있다.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본인들도 예상 못했을 듯”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재밌었겠다”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은근 기싸움 했겠는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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