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방송 부적격 판정 받을까… SBS “가요심의 통과”

입력 2014-02-12 16: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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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방송 부적격 판정 받을까… SBS “가요심의 통과”

걸그룹 스텔라의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 부적격 판정 여부에 따라 큰 반향이 있을 전망이다.

스텔라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마리오네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는 스텔라 멤버들의 파격적인 안무와 의상이 담겨 있다. 특히 몇몇 장면들의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현재 각 방송사들은 걸그룹의 잇단 섹시 콘셉트에 제동을 걸고 있다. 또 최근 몇몇 걸그룹들에게는 안무와 의상을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BS 심의팀은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마리오네트’의 가요 심의는 앞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리오네트’의 뮤직비디오는 심의 신청도 안 한 상태”라며 “추후 신청이 들어온 후 검토한 후 방송 부적격 판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텔라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순차적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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