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소치]한국 女 컬링 국가대표, 최강 스웨덴과 예선 3차전

입력 2014-02-12 1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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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컬링 순위 1위 최강 스웨덴과 예선 3차전

빙판 위의 ‘우생순 신화’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예선 3차전에 나섰다.

신미성(36)-김지선(27)-이슬비(26)-김은지(25)-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 시간 현재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스웨덴과 예선 3차전을 치르고 있다.

스웨덴은 세계랭킹 1위의 강호. 만만치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11일 올림픽 데뷔전이었던 일본전에서 12-7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던 대표팀은 12일 2차전에서는 스위스(세계랭킹 4위)에 6-8로 아쉽게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는 총 10개팀이 출전, 풀리그로 경기를 치른 뒤 상위 4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대표팀은 예선 6승을 거둬 플레이오프에 진출, 메달 획득을 노린다는 각오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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