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예비신랑은 5년 열애한 소속사 대표

입력 2014-02-13 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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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결혼, 예비신랑은 5년 열애한 소속사 대표

배우 조은지가 소속사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와 오는 5월 결혼한다.

조은지는 2006년 이전부터 박 대표와 배우와 매니저로 알고 지내다가 2009년 하반기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조은지와 박 대표는 결혼식장을 비롯해 아직 결혼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하지 않은 상태다. 조은지의 출연작이 곧 개봉을 앞뒀기 때문. 조은지는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표적’(가제)의 개봉일인 4월30일에 맞춰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지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드라마 ‘파리의 연인’, ‘9회말 2아웃’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개성있는 배우로 활약했다.

박 대표의 프레인TPC에는 조은지를 포함해 류승룡, 박지영, 김무열, 양익준, 오상진, 류현경, 문지애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은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은지 결혼, ‘5월의 신부’ 부럽다”, “조은지 결혼, 속도위반은 아니지?”, “조은지 결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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