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한류문화공연 ‘와팝’ 첫 출연

입력 2014-02-13 1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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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문화 공연 와팝’. 사진제공|와팝

이랜드 그룹의 한류 문화 공연 ‘와팝(WAPOP·World & Asia+WOW POP)’에 에일리가 첫 출연한다.

15일 오후 7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리는 한류문화 공연 ‘와팝’ 콘서트에 에일리 엠블랙 달샤벳 벤 포맨 등이 출연한다.

특히, 에일리는 이번 ‘와팝’ 무대가 첫 출연이라 에일리의 폭발적인 무대를 기다려온 많은 한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에일리는 이날 공연에서 신곡 ‘노래가 늘었어’를 비롯해 ‘보여줄게’, ‘유앤아이’ 등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운 흥겨운 히트곡 무대로 와팝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류 문화 공연 ‘와팝’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리는 상설 공연으로, 한류 드라마, 케이팝, 비보이, 국악, 퍼포먼스 등이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컬래버레이션 공연이다.

또, ‘와팝’은 대형 스크린 속에서 배우 이병헌이 안내하는, 사랑을 주제로 한 여행이 공연의 핵심내용이며, 이병헌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드라마 가운데 사랑을 테마로 한 다섯 편의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사계절과 역동적인 영상쇼를 260도 파노라마 씨어터로 보여준다.

다음 주 ‘와팝’에는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달샤벳, 벤, 포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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