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양갈래 머리도 잘 어울려! “정말 안 늙네”

입력 2014-02-13 19:53: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재현, 전지현에 버럭'

'별그대' 안재현이 전지현의 고등학생 변신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늙지 않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의식해 고등학생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동생 안재현은 그 모습에 버럭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이전 사진도 머리스타일만 변했지 얼굴은 그대로였다. 나는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길텐데…"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천송이는 알록달록한 의상에 양갈래 머리를 한 고등학생 모습으로 깜짝 변신해 도민준과 동생 천윤재(안재현 분) 앞에 나타났다.

이에 천윤재(안재현 분)는 "뭐야? 고등학생이냐"라고 경악한 뒤, 천송이가 방에 들어가자 "누나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안재현 반응도 더 웃겨",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뭐든지 잘 어울린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안재현 대사 센스 대박", "안재현 매력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