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볼티모어행 윤석민 축하 “드디어 우리 형 MLB!”

입력 2014-02-14 1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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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현종 트위터.

‘볼티모어행 윤석민, 옛 동료 양현종 축하 글’

[동아닷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26)이 소속팀 선배였던 윤석민(28)의 메이저리그 행을 축하했다.

양현종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 드디어 우리 형 MLB!! 이제 기사도 해외뉴스에 나오는구만. 석민이 형! 그동안 맘고생도 심했을 텐데. 암튼 너무너무 축하해요! 윤석민 선발경기 다 챙겨 볼게요. 부상 조심하시고 파이팅”이라며 축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양현종은 윤석민과 함께 찍은 자신 여러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양현종 윤석민은 함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는 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윤석민이 3년간 총액 575만 달러(약 61억 원)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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