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비밥(Bebop), 타이틀곡‘내가 메인이야’공개…미모·노래·연주 실력 출중 화제

입력 2014-02-14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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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신인 걸 밴드 비밥(Bebop)이 미니앨범 타이틀 곡 ‘내가 메인이야’를 공개했다.

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의 컴백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밥(Bebop)은 14일 정오 멜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내가 메인이야’가 수록된 데뷔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강남역’, ‘장한평역’ 등 지하철역에서의 버스킹과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 등 독특한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비밥(Bebop)은 드러머인 리더 아연, 걸스데이 전 멤버 출신 베이스와 보컬 지인, 기타리스트 겸 보컬 주우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의 메인 OST인 ‘예쁜남자’를 불러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번 비밥(Bebop)의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의 강렬한 티저 영상은 지난 11일 공개 직후 조회수 2만 건을 돌파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뮤직비디오 풀 버전도 14일 앨범과 함께 공개 됐다.

신곡‘내가 메인이야’는 MBC ‘장난스런 키스’, KBS ‘예쁜남자’ 등 다양한 드라마 OST의 음악 감독인 가수 하울과 인피니트 ‘너에게 간다’, 슈퍼주니어 ‘DAYDREAM’ 등을 작업한 인기작곡가 하정호가 의기투합해 만들어 낸 흥겨운 펑크락 사운드의 곡이다. 흥겨운 리듬에 맞춰 아이돌 멤버간의 갈등을 재치있게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비밥의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가수 하울은 “아이돌이 한류를 이끌고 킬러 콘텐츠가 되는 요즘 댄스와 섹시함보다는 홍대 클럽공연이나 버스킹 공연등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뮤지션으로 승부하고 싶었다”며 “오늘 데뷔 앨범을 발표한 예쁜밴드 ‘비밥(Bebop)’에게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예쁜밴드로 불리는 비밥(Bebop)의 ‘내가 메인이야’ 는 14일 정오 멜론을 포함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HMI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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