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표 로맨스 통했나…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4-02-15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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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이필모 ‘응급남녀’ 사진출처 |tvN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응급남녀’ 7화는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시청률 평균 3.6% 최고 5.1%를 기록했다. 특히 타깃과 유료플랫폼에서 동 시간대 1위를 하는 것은 물론 남녀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준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는 평균 4.2%, 최고 6.0%를 나타냈다. 이로써 ‘응급남녀’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7화에서는 오진희(송지효)와 국천수(이필모)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그럴수록 조바심 나는 오창민(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희와 국천수는 ‘치프’와 ‘인턴’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치료비가 없어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아내 엠마가 위급한 상황에 처해지자, 진희는 천수에게 SOS를 쳤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된 것.

또 이날 방송에서는 오창민(최진혁)이 오진희를 위해 나서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응급남녀’는 15일 저녁 8시40분에 ‘응급남녀 스페셜’을 대체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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