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개구리송](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2/16/60917298.2.jpg)
추사랑 개구리송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개구리송’으로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새로 배운 동요 ‘개구리 송’을 열창했다.
추사랑은 평소 한국어 공부를 위해 자주 듣는 동요집을 꺼내 아빠 추성훈 앞에서 개구리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날 추사랑은 손에 개구리 인형을 끼우고 “아빠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이야이야오”, “통통통통 털보영감님”이라고 하는 등 한국 동요를 불렀다. 율동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동요를 부르는 추사랑의 모습을 촬영하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딸 이하루의 애교 앞에 타블로가 무너졌다. 하루는 타블로가 건넨 치즈를 다 먹고 “치즈 한 게만 더 먹으면 안 되냐”고 물었고, 타블로가 안 된다고 하자 하루는 “아니~ 딱 두 번만”이라면서 애교를 부려 결국 치즈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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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