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집 공개, 전현무 “병원 같아” 웃음 터져

입력 2014-02-16 1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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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집 공개, 전현무 “병원 같아” 웃음 터져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집이 공개됐다.

홍진호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대학생 자취방 같은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홍진호의 집에는 침대 하나와 서랍장, 컴퓨터 등 단출한 살림살이로 꾸며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호의 집을 본 가수 데프콘은 “억대 연봉자인데…”라며 홍진호의 연봉 수준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이불이 전부 단색이어서 병원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호는 “집이 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외로워 보이기 때문”이라며 소박한 살림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한낮에서야 일어난 홍진호는 커피 한 잔을 들고 이미 켜져 있던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후 그는 약 한 시간 넘게 게임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잠옷 차림 그대로 립밤만 바른 채 외투를 입고 외출한 홍진호는 집 앞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한 뒤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집 반경 200m 범위를 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 집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진호 집 공개, 진짜 소박하다” “홍진호 집 공개, 정말 억대 연봉일까?” “홍진호 집공개, 저기서도 외로워 보인다” “홍진호 집 공개, 편해서 좋아 보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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