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아빠 윤민수 술 중독, 화난다”

입력 2014-02-16 19: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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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 “아빠 윤민수 술 중독, 화난다”

윤후가 아빠 윤민수가 술을 좋아한다며 화를 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 부자와, 류진 부자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식사 중 류진이 유민수에게 술을 잘 하는지 물어보자 윤후는 “그런데 아빠들은 왜 이렇게 술 중독이 걸렸냐”고 물었다.

류진은 “아버지가 술 중독이야?”라고 윤후에게 묻자 윤후는 “중독이다. 막걸리 중독이다”라고 답해 윤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임찬형도 “후 형의 아빠가 술 많이 먹는다는 소문 다 들었다”고 했다. 윤민수는 놀라며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부인하며 “나이 제일 많은 아저씨 있지? 빈이 아빠가 많이 먹는다”고 배우 성동일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윤민수는 윤후에게 “그게 나한테 화를 낼 일이냐”고 하자 윤후는 “그래! 아빠가 술을 많이 마시니까 화가 나지! 먹지 말라는 데도 먹으니까!”라고 소리쳐 윤민수는 당황해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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