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탑앓이 고백…“빅뱅 오빠들” 타블로 질투심 활활

입력 2014-02-17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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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탑앓이

강혜정 탑앓이 고백…“빅뱅 오빠들” 타블로 질투심 활활

배우 강혜정의 탑앓이에 남편인 가수 타블로가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강혜정은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가 빅뱅 콘서트에 간다는 사실을 알고 부러워했다.

이날 강혜정은 아침을 준비하던 중 “나도 빅뱅 오빠들 만나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는 타블로가 “빅뱅 오빠들 누구?”라고 묻자 “탑 형”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타블로는 “만나. 탑 형 만나”라고 질투 섞인 말투로 받아쳤다.

이후 강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빅뱅 콘서트 정말 가고 싶다. 꼭 (내가 없는) 이 시기에 빅뱅 콘서트를 가야 했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내가 콘서트장 저쪽에서 야광봉을 팔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혜정 탑앓이, 타블로 질투심 활활” “강혜정 탑앓이, 나이 많아도 오빠군” “강혜정 탑앓이, 훈훈한 귀요미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강혜정 탑앓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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