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천송이 변신, 도매니저 두 눈 질끈감으며…

입력 2014-02-17 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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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천송이 변신

유재석 천송이 변신, 도매니저 두눈 질끈감으며…

유재석 천송이 변신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한 ‘런닝별에서 온 그대’가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별에서 온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았다. 하하는 골드 행성에서 UFO를 타고 지구에 불시착, 400년 전 만난 천송이를 평생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며 그를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그가 찾는 천송이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졌고 혹시라도 천송이로 전지현이 직접 등장하는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모았다.

하하는 본인이 도민준인 것을 알지만 다른 멤버들은 누가 도민준이며 누가 천송이인지 알지 못하던 상황. 자신이 도민준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그대’의 대사를 천송이를 찾아 맞춰봐야 확인이 가능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이윽고 천송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단발머리가 인상적인 ‘한류여신’ 천송이는 바로 유재석이었던 것. 천송이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천송이와 싱크로율 0%였던 유재석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분노와 구타를 유발했다.

특히 도민준 하하는 천송이의 존재를 확인하고 두 눈을 질끈 감아 폭소케 했다.

유재석 천송이 변신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천송이 변신 너무 했네", "유재석 천송이 변신 정말 안 똑같아요", "유재석 천송이 변신 그래도 뭐 재밌었어요", "유재석 천송이 변신 폭소 유발 천송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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