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천송이 변신, 전지현 기대했던 하하 크게 실망

입력 2014-02-17 22: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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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천송이 변신

유재석 천송이 변신, 전지현 기대했던 하하 크게 실망

국민MC 유재석이 '별그대' 천송이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한 '런닝별에서 온 그대'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천송이 역할을 맡아 단발머리 가발에 털모자를 쓰고 야상 점퍼를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의 천송이 변신에 도민준(김수현 분) 역할을 맡은 하하는 크게 실망했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멤버들을 향해 "내가 너희 깠다. 너희 매니저한테 꼭 얘기해라"라며 드라마 속 천송이의 대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천송이 변신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천송이 변신, 유제니에서 이젠 천송이 여장 느낌 아니까" "유재석 천송이 변신, 은근히 예뻐" "유재석 천송이 변신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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