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여경 제복 "하루 6시간 액션스쿨에서 구슬땀"

입력 2014-02-18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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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제복

'박하선 제복'

배우 박하선이 여경 제복을 입고 당찬 이미지를 연출했다.

박하선은 SBS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3월 5일 첫 방송되는 '쓰리데이즈' 에서 여주인공 보원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멜로 드라마. 박하선은 극 중 의문의 사건을 접하고는 태경(박유천 분)과 함께 이를 파헤치는 여경 보원역을 맡아 당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하선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액션장면이 많아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고 이를 위해 머리도 잘랐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역할을 하게 되어서 행복하고 좋다. 최근 전봇대, 집 2층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산에서 구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박하선은 "한 달 동안은 하루 6시간 주 4회 동안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해오고 있고 지금도 촬영이 없는 날이면 무술을 익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하선 제복' 사진에 누리꾼들은 "박하선 제복, 숏컷트도 잘 어울려", "박하선 제복 멋있다", "박하선 제복, 새로운 여경 캐릭터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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