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하지마~ 그러지마~” 웃겨서 쓰러질 판

입력 2014-02-20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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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오나미로 빙의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에게 애교를 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송이는 벽에 대고 “있잖아. 내 옆에 순간이동해서 와주면 안 돼?”라며 애교를 부렸다. 천송이는 도민준이 초능력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이에 자연스럽게 혼자 말을 전한 것.

이어 천연덕스럽게 “왜 대답 안 해? 나 놀리는 거지?”라더니 이윽고 “하지마~ 그러지마~”라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오나미로 빙의했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 양미연(나영희)과 동생 천윤재(안재현)는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바라봤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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