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별그대’ 엉뚱 결말 “도민준과 천송이 함께 떠나…시즌2 펼쳐져”

입력 2014-02-2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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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별그대 결말’

유인나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결말을 예측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있는 ‘별그대’ 마지막 촬영 현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밤’ 제작진은 ‘별그대’의 출연진과 제작진에 결말에 관해 물었고, 그중 유인나는 “시원섭섭하다”면서 종영읖 앞두고 있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현재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의 친구이자 여배우 유세미 역을 맡고 있다.

또 유인나는 자신이 생각한 결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생각을 해봤는데 좋은 결말이 있다”며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을 데리고 자신의 별에 데려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후에 ‘별그대’ 시즌2를 도민준의 별에서 생활하는 천송이의 이야기를 펼쳐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그대’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회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사진|‘유인나 별그대 결말’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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