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김연아 선수, 당신은 Only one!”

입력 2014-02-21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원 연아야 고마워’

주원 “김연아 선수, 당신은 Only one!”

배우 주원이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격려의 메지시를 보냈다.

주원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하하(빠직). 김연아 선수가 활짝 웃으니…. 아무 말 안하겠어요.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당신은 Only one이예요”라고 적었다.

이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의 김연아 경기를 지켜보고 난 반응으로 보인다.

이날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던 김연아는 합계 219.11점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올림픽 2연패에는 아쉽게 실패한 것.

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피겨 판정을 두고 ‘편파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되고 있으며,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그동안 고생한 김연아를 위해 누리꾼들이 ‘연아야 고마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주원 연아야 고마워’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