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박세영, ‘우결’ 신혼집 첫 입주…침대에 누워 알콩달콩

입력 2014-02-2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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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박세영 부부가 신혼집에 입주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결마을의 신혼집에 입주하는 우영-박세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혼집에 입주한 두 사람은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인테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만든 소파베드를 본 두 사람은 “정말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추억이 가득한 물건들을 살펴보며 즐거워했다.

신혼집 곳곳을 돌아보던 우영은 2층 침실 구경을 앞두고 “깜짝 놀랄 것”이라며 박세영을 위해 특별히 “공주님 방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침실에 들어선 박세영은 침대에 주저앉으며 우영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침실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침대에 같이 누웠다. 우영과 박세영은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가벼운 스킨십에도 괜히 의식했고, “쑥스럽다”며 서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등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혼집에 입주하며 본격 결혼생활을 시작한 우영-세영 커플의 이야기 22일 5시 ‘우결4’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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