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진화하는 차도녀? 본연의 시크함 감성 폭발

입력 2014-02-21 13: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한지혜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21일 3월호에 실린 한지혜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지혜는 이번 화보를 통해 지금껏 봐왔던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아닌 배우 본연의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드러냈다.

17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사랑을 잃고 그 비극 안에 자기를 가둬두는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한지혜. 그는 지금까지 했던 상큼발랄하고 억척스러운 씩씩한 캔디 역할과는 또 다른, 좀 더 성숙하고 내면의 깊이를 표현한 한영원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아픔과 고통을 앓는 주인공 역할에 몰입하고 있는 한지혜 본인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도 이입할 수 있도록 연기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내면의 성숙함을 바탕으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전성기로 좋은 활동을 이어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한혜지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