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임시완 너무 겸손해서 솔직히 짜증 났다”

입력 2014-02-23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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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의 이준이 ‘절친’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임시완은 ‘기대되는 연기돌’로 이준을 꼽은 바 있다. 이에 “짜고 친 것 아니냐”고 묻자, 이준은 “반은 짜고 쳤다”며 “우리 이런 이야기 나오면 서로 이야기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그렇게 극찬했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준은 “솔직히 임시완 때문에 조금 짜증이 났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해품달’부터 영화까지 다 잘 됐는데 ‘난 한 게 없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영화 찍을 때도 살 엄청 빼고 ‘뭐 나오지도 않아’ 했는데 엄청 나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은 변함없이 이상형으로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꼽았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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