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태극기에 관심 보이는 외국인에게 ‘한 수 가르침’

입력 2014-02-26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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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태극기’

줄리엔 강이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줄리엔강과 존박이 경기장을 둘러보던 중 한 외국인 관광객은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되는지 물어봤다.

줄리엔강은 목에 둘렀던 태극기를 풀어 관광객에게 건넸다. 이 관광객이 태극기를 거꾸로 들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줄리엔강은 “노(No)”라고 말하며 태극기 위치를 바로잡아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줄리엔강 태극기, 훈훈한 모습이네”, “줄리엔강 태극기, 한국사랑이 남다르구나”, “줄리엔강 태극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줄리엔강 태극기’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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