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민기-김고은, 밤에 보면 비명 지를 듯 ‘섬뜩’

입력 2014-02-27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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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김고은 몬스터 포스터

‘몬스터’ 이민기-김고은, 밤에 보면 비명 지를 듯 ‘섬뜩’

배우 이민기 김고은이 주연한 영화 ‘몬스터’의 스페셜 포스터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몬스터’ 측은 살인마 태수(이민기)와 미친 여자 복순(김고은)의 포스터 2종을 소개했다.

포스터 속 이민기와 김고은은 역할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민기의 포스터는 사악한 미소와 ‘이상한 여자가 있더라고 재미있을 것 같아’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오싹한 느낌을 자아낸다.

김고은은 속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흙칠을 한 입술과 광기 어린 표정이 인상적이다. 자신의 동생을 죽인 이민기를 ‘아주 잘 생겼다’고 표현하는 아이러니한 카피가 눈길을 끈다.

한편, 살인마와 미친 여자의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 영화 ‘몬스터’는 다음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이민기 김고은 포스터’ 상상필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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