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비둘기 포착, ‘핑크 파니’가 열광할 비주얼

입력 2014-02-28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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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비둘기 포착

분홍색 비둘기 포착, ‘핑크 파니’가 열광할 비주얼

분홍색 깃털을 가진 비둘기가 인기를 끌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철교 밑에서 다른 비둘기 사이의 분홍색 비둘기를 담은 사진을 소개했다.

겉모습은 아름답지만 이 비둘기의 생존은 장담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화려한 깃털 색 때문에 다른 새의 공격을 받거나 사람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

왕립애조보호협회의 한 관계자는 사진을 본 후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인위적으로 염색된 뒤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홍색 비둘기 포착, 핑크 파니가 좋아하겠어” “분홍색 비둘기 포착, 깃털 색 정말 예쁘네” “분홍색 비둘기 포착, 살아 있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분홍색 비둘기 포착’ 데일리메일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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