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가수 비, 中 최고 인기 예능 출연 外

입력 2014-03-03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비.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비.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3일=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유노윤호는 이날 오후 1시 기아대책 서울 사무국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9월 KBS 1TV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아프라카 가나의 볼가탕가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었다. 앞으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알리는 등 홍보대사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유노윤호와 함께 배우 임동진, 조민기, 정태우, 김정화, 권오중, 박신혜 등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 4일=‘기적의 주인공’으로 불리는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한국 관객을 만난다. 자신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원챈스’의 13일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을 위해 2일 내한한 폴 포츠는 4일 오후 2시 서울 CGV용산에서 열리는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다음날인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지는 ‘원챈스’ 관련 프로모션 행사에서도 무대에 선다. 특히 이날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부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 8일=가수 비가 중국 최고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후난위성TV의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이날 후난위성TV는 ‘쾌락대본영’을 비 특집으로 꾸며 90분 분량으로 방송한다. 이에 앞서 비는 3일 후난성에서 녹화에 참여한다. 비는 지난해 9월 후난TV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쾌남’ 생중계에 출연했다. 이번 프로그램 출연은 당시 얻은 시청자 반응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이번 무대에서 ‘라 송’ 등을 부르고 다양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