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SNL 코리아’ 쉬는 동안 넷째 임신…바쁜 한 해 될 것”

입력 2014-03-03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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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가 아내의 넷째 임신의 소감을 전했다.

정성호는 3일 동아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새해를 즐겁게 시작하게 됐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기쁘게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SNL 코리아’를 쉬는 동안 아이가 생겼다”며 “프로그램(SNL 코리아) 시작과 동시에 임신 소식이 들려와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으로 넷째 아이는 딸이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주변에서는 ‘딸 둘에 아들 둘이 딱’이라고 하더라.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호는 지난 2010년 1월 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같은해 6월 첫째 딸을 안았다. 이후 둘째(딸)와 셋째(아들)을 얻으며, 셋째가 이제 막 돌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 넷째 소식을 전하며 ‘다산왕’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정성호는 현재 tvN ‘SNL 코리아’에서 고정 크루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 케이블 방송에서 직장인 관련된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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