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캐나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에 금메달 반환 청원 서명운동 열기가 뜨겁다.

인터넷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2일(한국시간) “IOC와 ISU에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돌려줄 것을 청원한다. ISU의 심사 시스템이 투명해지기를 원한다”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캐나다인 스테이시 라젝이 올린 이 청원글에는 또 “일본 기업이 대회를 후원하면서 아사다 마오가 좋은 점수를 받았고 김연아가 가혹한 등급을 받았다”는 주장도 포함돼 있다.

이 청원에 3일 오후 3시 20분 현재 203만 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캐나다 서명운동 대단해”, “김연아 캐나다 서명운동”, “김연아 캐나다 서명운동 400만도 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