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왼쪽)가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고려대의료원

노승희(왼쪽)가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고려대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간판 스타인 노승희(파마리서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정태경 사무국장, 정웅교 브랜드전략실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노승희가 참석했다.

고려대의료원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문화·예술·스포츠계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왔다.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졸업생인 노승희는 모교 의료원의 홍보대사로 주요 기념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노승희는 ‘꾸준함’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정교한 샷 구사와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2025년 K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두며 상금 2위에 랭크되는 등 통산 3승을 수확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노승희 선수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노 선수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고려대의료원이 지향하는 세상에 없던 혁신과 인술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불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승희는 “선수로 성장해 오는 동안 고려대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업 후에도 모교와 인연을 이어가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어 “골프선수로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보여주면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