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추여사, 귀여움 속에 감춰왔던 ‘질주 본능’

입력 2014-03-03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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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추여사’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추여사’에 등극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부녀와 장현성 삼부자가 도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레고 랜드’를 찾아 미니 자동차 운전을 배웠다. 유아용 미니 자동차에 오른 추사랑은 운전대를 흔들며 난폭 운전을 시작했다.

또한, 추사랑은 신호를 무시하고 엑셀을 밟아 벽에 마구 부딪혔다. 추성훈은 이때마다 자동차 방향을 바꿔주느라 애를 먹었다.

누리꾼들은 “추사랑 추여사, 뭘 해도 귀여워”, “추사랑 추여사, 질주 본능 폭발했네”, “추사랑 추여사, 재밌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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