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셀카 찍은 교수, 27년 동안 변한 내 얼굴 “하루하루 달라”

입력 2014-03-03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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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셀카 찍은 교수. 사진출처 | 해당 영상 캡처

매일 셀카 찍은 교수

27년 동안 매일 셀카 찍는다면?

칼 바덴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교수가 지난 1987년부터 27년 동안이나 매일 아침에 찍은 셀카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생활의 강박을 예술로 승화시키고자한 칼 바덴 교수는 ‘에브리데이(Every Day)’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도시, 주위환경, 가족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는데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노화 때문에 항상 똑같지 않다”면서 “자신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셀카 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매일 셀카 찍는 교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멋진 프로젝트네요”,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다 달라보인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노력이 대단하네요”,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쉽지 않은 일이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일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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