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김수현 내공 대단한 친구… 전지현은 천송이 그 자체”

입력 2014-03-03 19: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해진. 동아닷컴DB

배우 박해진이 전지현과 김수현을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식당에서 열린 배우 박해진의 기자간담회. 이날 기자간담회는 배우 박해진과 많은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해진은 김수현에 대해 “내공이 대단한 친구”라며 “갑자기 나오는 대본에도 당황하지 않고 치밀하게 연기한다. 촬영장에서는 산만할 정도로 밝은 친구라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대단한 몰입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 선배님은 천송이 그 자체”라며 “평소에도 재미있으시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늘 기분 좋게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달 2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이자 재벌 2세 이휘경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