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셀카 찍은 교수, 늙는 속도가 눈에 보여 ‘대박’

입력 2014-03-04 0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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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셀카 찍은 교수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늙는 속도가 눈에 보여 ‘대박’

매일 셀카(셀프카메라)를 찍은 교수의 소식이 연일 화제다.

최근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칼 바덴 교수는 1987년부터 27년 동안 매일 아침에 찍은 셀카를 모은 영상을 소개했다.

칼 바덴은 생활의 강박을 예술로 승화시키고자 이 같은 영상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많은 사람이 도시, 주위환경, 가족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는데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노화 때문에 항상 똑같지 않다”면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셀카 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늙는 속도가 보여”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대박 아이디어”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나도 찍어 봐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매일 셀카 찍은 교수’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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