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LF소나타 공개… ‘달라진 부분은?’

입력 2014-03-04 11: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F소나타’

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출시하는 7세대 신형 ‘LF소나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말 출시 예정인 ‘신형 소나타’(이하 LF소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랜더링 이미지 및 제원을 공개했다.

공개된 LF소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부터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됐다.

외관은 고급 중형 세단 느낌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첨가했다.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 극대화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여러가지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차 측은 “LF소나타는 공차 중량 기준 1460kg로 경쟁차인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한국지엠 ‘말리부’ 보다 가벼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LF소나타, 멋있네”, “LF소나타, 사고 싶다”, “LF소나타, 내부 넓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