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측 공식입장 “내달 입대는 오보…지난 1월 해병대 지원” (전문)

입력 2014-03-04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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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의 소속사가 입대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시윤의 소속사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2TV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했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달 입대 확정과 관련된 보도는 오보”라며 “그동안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 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시윤은 입대 전까지 남은 기간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입대 날짜가 나오는 대로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다시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금일 보도된 배우 윤시윤의 군입대와 관련해 말씀 전합니다.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을 하였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내달 입대 확정과 관련된 보도는 오보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또한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윤시윤은 입대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입대 날짜가 나오는대로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다시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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