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추신수 클리블랜드와 시범경기 2타수 무안타 1볼넷 外

입력 2014-03-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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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신수 클리블랜드와 시범경기 2타수 무안타 1볼넷

추신수(32·텍사스)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왼팔 삼두박근 통증으로 최근 3경기에 결장했던 추신수는 이날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수비 때 교체된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 중이다.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에 5-6으로 패했다.


LG 선수단 일부 오키나와 전훈 마치고 어제 귀국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친 LG 선수단 일부가 본진에 앞서 4일 귀국했다. 3일 한국으로 돌아온 김선우를 비롯해 봉중근, 김광삼, 신재웅, 우규민, 이상열, 윤요섭, 최승준, 백창수, 배병옥 등은 부산에서 훈련 중인 2군에 합류해 연습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LG 2군은 6일 동의대, 7일 동아대, 8일 롯데, 9일 영남대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들은 4경기를 소화한 뒤 시범경기 출전을 위해 10일 1군에 다시 합류한다.


롯데 미-일 전훈 마감…김시진 감독 “결과에 만족”

롯데가 1월 15일부터 49일간 실시한 미국 애리조나·사이판∼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마치고 4일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선수단은 5일 하루를 쉰 뒤 6∼7일 SK와 2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고 8일 마산에서 NC와 첫 시범경기를 한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선수층이 두꺼워졌고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선수간 격차도 많이 줄어들고 성장세가 보인다”며 전훈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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