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부부 가평 별장에 도둑 들어 “피해는 없다”

입력 2014-03-05 0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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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고소영(왼쪽부터). 동아닷컴DB

장동건 고소영 부부 가평 별장에 도둑 들어 “피해는 없다”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별장에 도둑이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가평경찰서 관계자는 5일 “4일 밤 9시께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배우 장동건 소유의 별장에 누군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1층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는 카메라 3대를 훔쳐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수사 결과 별장에서 물건을 훔쳐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장동건 측도 도난 당한 물건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별장에 설치된 보안업체 경보장치가 울리면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8대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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