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마블 최신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출연 확정!

입력 2014-03-05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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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출연 확정

마블스튜디오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한국 여배우 수현이 출연한다.

5일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수현이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내에 김수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은 이 영화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첫 공식 일정으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2년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한 '어벤져스'의 속편인 이번 영화는 앞서 한국에서 촬영을 결정해 국내 영화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수현이 출연한다는 설도 있었으나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건 5일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2년 개봉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현재까지 역대 최고 흥행 영화 3위에 오른 ‘어벤져스’의 후속편으로 내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헴스워스·마크 러팔로·크리스 에반스와·스칼렛 요한슨·사무엘 L. 잭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수현 어벤져스2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현 어벤져스2 출연 영화 꼭 보러가야지”, “수현 어벤져스2 출연 몸매 대박”, “수현 어벤져스2 출연 한국 대표!”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현 페이스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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