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남’ 김우빈, '사남일녀' 출연…푸근한 농촌아들 된다?

입력 2014-03-05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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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 김우빈이 ‘사남일녀’에 깜짝 출연한다.

5일 MBC에 따르면 김우빈은 이날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녹화에 참여했다. 앞으로 김우빈은 4박5일간 시골에서 엄마·아빠를 모시고 막내로 생활하게 된다.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4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한 가족이 돼 시골 부모님과 생활하는 MBC 새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개그우먼 신보라, 가수 정은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푸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김우빈은 '사남일녀'에 처음 등장하는 남자 게스트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작품마다 까칠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농촌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어떠한 반전매력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까칠한 재벌2세 역할를 맡았고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는 일진 반항아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김우빈의 사남일녀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우빈', '사남일녀' 나온다니 대박이다" "'김우빈', '사남일녀' 기대된다" "'김우빈', '사남일녀' 본방사수해야지" "'김우빈', '사남일녀' 이하늬 계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우빈이 출연한 '사남일녀'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동아일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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