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우주사진 공개, “진짜 ‘그래비티’는 이것”

입력 2014-03-06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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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우주사진 공개, “진짜 ‘그래비티’는 이것”

미 항공우주국(NASA)가 공개한 우주사진에 전 세계 누리꾼들이 비상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나사는 3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주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우주인의 모습과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나사 우주사진 속에는 지난 199년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3번의 우주유영을 통해 망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해 화제를 모았던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의 모습도 담겨 있다.

나사가 이 사진을 공개한 것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영화 ‘그래비티’에 대한 축하 및 수상 기원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가 홀로 남겨지며 시작된 시나리오를 그린 영화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사 우주사진, 그래비티의 실사판같다”, “나사 우주사진, 우주에서 본 지구는 근사하네”, “나사 우주사진, 우주에서 비행사들은 어떻게 살까?”, “나사 우주사진, 그림과 같은 장면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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