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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대 여성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입력 2014-03-06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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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대표 사망. 사진 출처=할리우드 라이프

비트코인 대표 사망. 사진 출처=할리우드 라이프

'비트코인 대표 사망'

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소의 20대 여성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USA투데이는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거래소 '퍼스트메타'의 대표인 어텀 래드키(28)가 지난달 28일 싱가포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숨진 래드키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사 홈페이지에는 “퍼스트메타 팀이 우리의 친구이자 대표인 어텀 래드키의 비극적인 사망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으며 슬퍼하고 있다”는 내용의 애도 글이 올랐다.

앞서 지난주 일본 도쿄에 있는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콕스가 문을 닫은데 이어 캐나다 플렉스코인 은행도 해커에게 60만 달러를 도난당하면서 폐쇄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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