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어떤 영화일까?

입력 2014-03-06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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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포스터

배우 황정민·한혜진 주연의 멜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6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해 안방극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6일 배급사 NEW는 "3월 6일부터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극장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를 IPTV 디지털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 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는 건달 겸 사채업자 '태일'(황정민 분)이 채무자의 딸인 '호정'(한혜진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내용의 멜로 영화다.

영화 '신세계' 제작진과 황정민의 재회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으며 곽도원 정만식 김혜은 남일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너는 내 운명' 이후 다시 멜로 영화로 돌아온 황정민의 관록이 묻어있는 멜로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남녀의 멜로를 넘어 '삶과 사랑', '가족'을 다룬 스토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으며 지난 1월 개봉된 이래 197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현재 '남자가 사랑할 때'는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 부산 메가박스에서도 상영된다.

사진제공|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포스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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