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과거 방송 출연 모습도 ‘화제’

입력 2014-03-06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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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열애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열애 상대 김원중(30)의 방송 출연 경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의 남자’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했던 김원중은 180cm 훤칠한 키와 미남형 얼굴을 겸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스틱과 퍽을 이용한 묘기를 선보였고,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됐다.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뛰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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