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남자' 김원중, 과거 소개팅 프로그램 출연 이력 '화제'

입력 2014-03-06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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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김연아 열애인정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애인인 아이스 하키의 김원중 선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과거가 공개됐다.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올댓 스포츠 역시 같은날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들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런 가운데 김원중이 과거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과거가 공개됐다.

당시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한 김원중은 180cm 훤칠한 키와 미남형 얼굴을 겸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방송에서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스틱과 퍽을 이용한 묘기를 보여주며 여성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원중은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서 뛰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의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사진|MBC 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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