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 ‘보고 싶어… 운다’로 음원차트 1위 달성

입력 2014-03-06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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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LYn)이 새 앨범 발표와 동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린 정규 8집 앨범 ‘Le Grand Bleu(그랑블루)’의 타이틀 곡 ‘보고 싶어…운다’가 벅스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의 차트 1위를 기록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보고 싶어…운다’는 이별 후 헤어진 남자를 그리워하는 여자의 시린 마음을 표현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최근 소녀시대, 2NE1 등 대형 아이돌 가수들의 컴백 홍수 속에서도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를 강타해 ‘음원 강자’로서 린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또한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My Destiny’가 국내 뿐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그 외 아시아 각국의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6일 정오 발표한 8집 앨범 ‘Le Grand Bleu(그랑블루)’로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린은 오는 5월 1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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