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남친 김원중 유니폼 입으니… ‘늠름해’

입력 2014-03-0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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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열애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임을 말씀드린다”며 열애설에 대해 인정했다.

‘김연아의 남자’ 김원중은 김연아와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졸업 후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 입단했다. 그는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활약 중에 있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쿨해서 좋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여왕 멋져”,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역시 연아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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