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팝스타 저스틴 비버 집 무단 칩임 소동

입력 2014-03-08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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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20대 여성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집에 무단 침입해 체포된 소식이 화제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 등은 5일 비버가 임차한 애틀랜타 집에 한 아시아계 여성이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집 주인의 조카에 의해 발각됐다고 보도했다. 조카가 발견한 당시 이 여성은 비버의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비버의 트위터 친구이며 비버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았다고 진술했다. 이어 그는 늦게 비버의 집에 도착했지만 그의 얼굴이라도 보고자 열린 문을 통해 집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지만 경찰은 이 여성이 비버와 개인적인 친분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그를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한편, 사건 당시 비버가 집에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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