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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11일(한국시간)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팟 터치용 최신 운영체제인 iOS 7.1의 정식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iOS 7.1의 정식버전은 화면 스크린 버그 수정 외에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 특히 자동차에서 iOS 계열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 기능이 추가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 개인비서라 불리는 시리의 음성지원도 다변화했다. 기존의 남녀 음성이 중국어, 영어, 일어 등이 동시에 업데이트된 것.
그 밖에도 캘린더와 터치ID 및 카메라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데이트 방법은 단말기에 와이파이(WiFi)를 연결한 뒤 직접 하거나 아이튠즈 등을 이용해 하는 방식이 있다.
사진|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