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한일 관계 나쁘다는 보도에 스트레스…탈모 생겼다”

입력 2014-03-11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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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한일 관계에 관한 심경을 밝혓다.

사유리는 1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두피가 더러운 편이다. 이렇게 두피가 더러운 연예인은 나밖에 없다고 한다”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평소에 어떤 일로 스트레스를 받느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한일 관계가 나쁘면 스트레스 받는다”며 “뉴스나 기사를 볼 때마다 (머리가) 빠진다”고 고백했다.

그 말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교과서 문제나 이런 뉴스가 나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거냐”고 되물었고, 사유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조 아나운서는 “퍽이나 하겠다”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사유리 한인관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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